프로그래머스 자바스크립트 스터디 후기
1. 스터디 이름
프로그래머스 프론트엔드 개발을 위한 자바스크립트 스터디
https://programmers.co.kr/learn/courses/13885
2. 매주 스터디 소감
1주차
잔뜩 긴장해서 줌에 들어갔던 첫날. 매니저 카일님께서 기다리고 계셨고, 사람들 오실때마다 친근하게 인사도 해주시고 장난도 치면서 분위기를 굉장히 편하게 풀어주셨다. 세션이 시작하고 스터디가 앞으로 어떻게 진행될지 설명도 듣고, 스터디 멤버들 자기소개도 한 다음 사전과제로 나왔던 퀴즈 설명을 해주셨다. 대략 this가 무엇을 가리키는지, var/let/const의 차이는 무엇인지, 즉시실행함수랑 클로저에 관한 내용 등! 그리고 퀴즈 설명을 다 해주시고 과제 설명(투두리스트 만들기)도 해주신 다음, 취업부터 현업 관련 이야기까지 QnA 시간을 열어주셨다.
2주차
이날은 옛날 프론트엔드랄게 없던 시절부터 컴포넌트 방식의 유행하기까지의 프론트엔드 역사 이야기를 들었다. 그리고 자연스럽게 역사 이야기에서 컴포넌트 방식으로 생각하기로 이어지고, 궁극적으로는 어떻게 공부를 하면 좋을지로 이야기가 이어졌다. 로토님께서 워낙에 말씀을 잘 하셔서 푸욱 빠져들었고 너무나도 재미있게 들었다.
이야기가 끝나고 1주차 미션을 라이브코딩으로 보여주셨는데, 로토님께서는 어떤 순서로 코드를 짜시는지 처음부터 완성까지 볼 수 있어서 정말 좋았다. 라이브코딩 특성상 완벽하지 않고 중간에 어딘가 실수가 생기기도 했는데, 그 실수를 어떻게 찾는지 방식도 볼 수 있어서 이부분 역시 좋았다.
다음은 과제 설명이 이어졌다. 이번 주차 과제는 1주차에 만들었던 투두 앱을 좀 더 강화시키기였다. 그리고 시작 때 설명해주신 컴포넌트를 실습해볼 수 있는 과제까지... ㅎㅎ 옛날이야기는 그냥 재밌으라고 말씀해주신게 아니었다.
마지막으로 QnA 세션이 진행되고 마무리됐다.
3주차
조금은 무거운 분위기로 시작됐던 세션. 2주차 때 난이도가 갑자기 올라가 정말 어려웠던 기억이 난다. 로토님께서도 그런 부분을 매우 잘 이해해주고 계셨고, 컴포넌트를 짤 때 어떻게 생각하면 좋을지 말씀해주시면서 시작됐다.
그리고 2주차 미션의 라이브코딩이 이어졌고, 이번주 미션 설명이 이어졌다. 이전 기수까지는 짤봇 만드는게 3주차 미션이었는데, 우리 기수부터는 미션 내용이 조금 바뀌어서 공연검색기 만들기가 됐다. API를 연결하고, 검색 기능을 넣고... 그리고 caniuse 라는 사이트를 알려주셨다.
그리고 이날도 역시나 QnA 세션을 진행했다. 언제나 그랬지만, QnA 세션의 장점은 다른 사람의 질문을 들을 수 있다는 점이다. 나는 미처 생각 못했지만 나도 알고 있어야할 질문들을 누군가 다른 분이 해주시고, 로토님은 그 질문에 대해 정확하면서도 굉장히 폭 넓게 설명해주신다.
4주차
이날은 카일 매니저님께서 바쁘셔서 자리를 비우셔서 리아 매니저님께서 반겨주셨다! 프로그래머스에서 진행하는 프론트엔드 데브코스에 관심 있었어서 설명회를 봤었는데, 그때 뵌 분이어서 내적 친밀감이 마구 솟고 정말 반가웠다.
3. 내가 받은 코드리뷰
4. 마무리
로토님 별명이 태양왕인 이유가 너무나 잘 이해됐다... 그저 빛... 질문이 애매해도 그 핵심 내용을 잘 캐치해주시고, 그에 대한 답변도 정말 상세하게 잘 해주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