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르타코딩클럽/항해99

항해 12일차 TIL

YONS 2022. 1. 21. 23:43

1. 공부 얘기는 아니지만

https://m.blog.naver.com/hr056572/221838653221

목 근육 풀어주기!! 너무너무너무 중요해서 일단 이것부터 올린다. 머리가 무겁고, 뒷목이 땡기고 이럴 때 목 근육 풀어주면 진짜 좋다. 워낙에 경직돼있어서 한번 마사지로는 완전히 풀리지 않지만, 그래도 1분정도만 목 주물러줘도 머리가 많이 가벼워지는게 느껴진다.

 

 

 

2. 생각의 틀 깨기

for i in range(1, 10):  #행 루프
  for j in range(1, 10):  #열 루프
     print (i, j)

난 이걸 별 생각 없이 그냥 i를 한번에 j를 10번 돌리는 정도로만 생각했는데, i를 행, j를 열이라고 생각하는 방식도 있었다! 세상에... 엄청난걸...? 오늘 dfs 공부할 때 이걸 알았더라면 좀 더 쉽게 이해했을텐데.

 

 

 

3. copy와 deep copy

copy() 함수는 리스트를 복사한 뒤 원소 값을 변경하면 복사된 원소 값도 변경될 수 있다. copy는 원본 리스트와 복사한 리스트가 참조하는 곳이 같은 얕은 복사를 수행하기 때문. copy.deepcopy()를 사용해 구성 원소 수준으로 복사하는 깊은 복사를 쓰면 원본을 수정해도 복사본은 영향받지 않는다.

 

 

 

4. 앞으로 문제를 풀어갈 방식

팀원분께서 모든 문제는 최소 3번은 써보는 것이 좋다고 말씀해주셨다. 오케이, 이번엔 말 잘 듣기. 3번 이상 해보기.

그리고 아침에 뇌운동 겸 쉬운 문제를 한시간 풀고 시작하기로 했다. 자신감 up 자존감 up

 

 

 

5. 정말 감사한 팀원들

어쩌다 이번엔 이렇게 좋은 사람들을 만난걸까. 팀원들이 다들 진심으로 서로가 잘되기를 바라고 계속해서 서로가 성장할 수 있도록 고민해주신다. 살면서 좋은 사람들 만날 수 있는 기회가 그렇게 흔치 않은데, 이번 팀원분들은 정말 수료하고 나서도 계속해서 연락하고 지내고 싶은 그런 사람들이다.

나는 다른 사람들에게 오래 알고 지내고 싶고, 연락하고 지내고 싶은 그런 사람일까? 생각해보면 난 주변 사람들이 지금 어떤 상황에 놓여 있는지 어느정도 눈에 보여도, 대충 본인들께서 알아서 하시겠지 하고 지나치는 편인 것 같다. 그냥 지나치지 말고, 조금 더 주변에 관심을 가져야 할 것 같다.

좋은 사람이 되자.

 

 

 

6. 이미 생각 위주의 일지를 썼지만 그래도 오늘의 생각

어금니에 금으로 때웠던 부분이 떨어져서 치과 다녀오느라 시간도 집중력도 중간에 붕 떠버렸다. 오늘 dfs 제대로 이해한게 맞는걸까? 여지껏 공부했던 내용 중 사실 dfs가 가장 이해가 쉽고 잘 됐다. 근데 여태 막히다가 오히려 이렇게 이해가 되버리니까, 내가 정말 이해한게 맞는건지 의문이 든다. 스스로 문제를 풀어봤어야 했는데.

 

아! 문제를 풀어봤어야 했는데. 이미 시간이 너무 늦었다. 내일은 문제를 꼭 풀어야겠다. 쉬운 문제를 풀면서 자신감 올리는 것도 좋지만, 파이썬알고리즘인터뷰 책에서 내가 풀 수 있겠다 싶은 문제는 피하지 말고 풀어봐야겠다. 시간낭비를 안 하려고 쉬운 문제들 푸는거지, 할 수 있는데도 쉬운길 찾아서 가지는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