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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르타코딩클럽/내일배움단

내일배움단 프로젝트 챌린지 최종 점검

#팀장의 한마디

챌린지가 끝났다니..! 정말 짧고 굵었다는 느낌입니다. 매일 아침 9시 40분, 그리고 오후 2시마다 회의 했던게 잊혀지질 않아요. 정말 좋은 분들과 함께 보낸 멋진 시간이었습니다! 저희 팀이 만든 웹페이지도 뿌듯하고, 코딩에 몰입해본 경험과 그렇게 배운 지식들도 정말 값지지만, 챌린지를 통해 만난 인연들이 무엇보다 가장 가치있었습니다. 혼자 가면 빨리 가지만, 함께 가면 멀리 간다는 말이 무슨 뜻인지 와닿았어요. 복습에일조 정말 최고입니다!

 

# 프로젝트 진행 현황

  • 해결의 책 완성
    http://solutionbook.shop
    목표했던 바는 달성했으므로 이번 프로젝트는 종료되었습니다!
    복습에 초점을 맞춘 프로젝트로, 수업 내용에 충실하게 만들었습니다.
 

해결의 책

고민? 고민하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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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용한 기능들
    - 프론트엔드 : 모달 사용, 창 크기에 따라 레이아웃이 변하는 반응형 웹기능, CSS로 도형 만들기, inputbox 밑 textarea 꾸미기(배경, 테두리 등), 화면 분할 등.
    - 백엔드 : 셀레니움을 이용한 동적크롤링으로 명언들 수집하기, db와 서버 셋팅 등.

 

# 지난 주 회고와 마지막 마무리 한마디

중간점검 개발일지를 작성할 때 까지만 해도 프론트는 진행 속도가 더딘 느낌이었습니다. 기능들도 연결해야하고, 오류가 생긴다면 해당 부분도 해결해야하고, 갈길이 먼데 여전히 디자인은 수정해야 할 곳들이 눈에 밟히고... 그러나 중간점검 개발일지 작성 후, 시간의 촉박함을 느껴 데드라인을 정하고 나자 갑자기 진행속도에 박차가 가해져 쭉쭉 나아가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결과물이 눈앞에 보이게 되니 그때부터 너무너무 뿌듯하고 팔불출 모드 on! 최고의 팀이 만든 최고의 결과물이 아닌가 싶습니다. 제눈에는요.

 

복습챌린지를 신청한 만큼, 복습에 충실하기 위해 계속해서 난이도 조절을 했어요. 처음엔 화려한 템플릿들에 혹해 기능을 제대로 이해하지도 못한 채 끌어다 쓰기에 바쁘다가, 이건 아니다 싶어 갈아엎고 재시작한 뒤 철저하게 복습에 초점을 뒀어요. 동적크롤링이라던가 반응형웹 만들기 등 수업에 나오지 않은 부분도 살짝 건드려봤지만, 어디까지나 수업에서 배웠던 내용들의 연장선으로 볼 수 있는 범위 내에서 시도했습니다. 막상 하다보니 더 높은 곳을 노려보고 싶은 욕심도 들었지만, 끝까지 복습에 의의를 두고 수업 때 배운 아주 기초적이고 기본적인 내용만으로도 이렇게 그럴싸한 웹페이지를 만들어냈습니다. 다시 팔불출이 되어버려서 죄송하지만, 저희 꽤 잘 만들지 않았나요? ㅎㅎ

 

이번 챌린지를 통해 가능한 범위 내에서 조금 어려운 도전을 시도할 때 가장 많이 성장하는 것 같다고 느꼈습니다. 너무 어려우면 좌절할 수 있고, 반대로 너무 쉬우면 흥미를 잃을 수도 있는데 저희 팀원분들께서 적정 난이도를 정말 기가 막히게 찾아내셨어요. 그리고 이런 점들이야말로 저희 팀의 진짜 강점이 아닐까 싶어요. 

 

저희 복습에일조 팀원분들은 어딜 가도 최고의 팀원이 되실 분들이세요! 함께해서 정말 너무 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