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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르타코딩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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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해 96일차 - 수료 이정도면 정말 열심히 했다고 생각했는데...... 오늘 모의면접에서 털렸다. 아는 것도 대답 못하고... 진짜... 너무나 치욕적이고도... 끝났지만 끝난게 아니고 오늘부터 다시 시작
항해 95일차 1. 드디어 6시간 자기 성공 천천히 몸 상태도 정상으로 돌아오고 있다. 여전히 몸 여기저기 부종은 남아있고 입천장은 헐어있지만 더이상 이유없이 온 몸이 아프다거나 목 넘김이 힘들다거나 그러진 않다. 이정도면 정말 빠르게 회복한 편 같다. 2. 읽고 싶어서 산 책 개발자의 글쓰기 - 지금처럼 되는대로 생각나는대로 써갈기는 일기가 아니라, 좀 제대로 된 글을 쓰고 나중에는 기술블로그도 작성하고 싶어서 샀다. HTTP 완벽 가이드 - 크롬익스텐션 만들면서 sop 문제로 골치아팠고... http란 무엇인가에 대해 제대로 공부할 필요를 느꼈다. 개발자 글쓰기만 읽고 나면 이것부터 제일 먼저 읽어야지. 객체지향 UI 디자인 - 충동구매했다. 프론트엔드 개발자니까 ui가 어떻게 굴러가는지 알면 좋을 것 같아서 진짜..
항해 94일차 1. 오늘도 5시간 아직 6시간 내리 자는건 힘든가보다. 그래... 내 몸도 힘들었겠지... 세상 사는게 어디 다 내 마음 같겠냐만은 그래도 내 몸만큼은 내 마음대로 움직여줬으면 좋겠는데. 쉽지가 않다. 2. 리액트 50문 50답 문항 중에 ajax란 무엇인가가 보인다. 작년 11월에 ajax란걸 처음 봤을 때 이게 뭔지는 몰라도 그냥 call이 있으니까 내배단 동기분들이랑 ajax? 콜링~ 하고 놀았는데. ajax하면 이것부터 생각난다.
항해 93일차 1. 서서히 회복 중 이제야 몸이 회복 태세에 들어갔나보다. 온몸이 부어오르고, 여기저기서 염증이 터져나오기 시작했다. 잠도 전엔 3시간이면 무조건 깨던게 이제는 중간에 한번 깨긴 했지만 그래도 5시간은 잘 수 있게 됐다. 좋은 징후다. 금방 회복할 수 있을 것 같다. 2. 오랜만에 이든카페 내가 좋아하는 곳... 마음이 편안해진다. 원래의 나로 조금씩 돌아가는 기분이다. 3. 리액트 50문 50답 webpack 써보신 적 있나요 라는데... 넹 있긴 있는데요 그것이... 그냥 잘 정리된거 보면서 따라치기만 했는데 이걸 사용했다고 할 수 있을까... 크롬익스텐션 만드는데 단순 cra로는 만들 수 없길래... 이게 흩어진 자바스크립트 파일들을 묶어줘야 한다고 해서 구글링해서 웹팩 설치해서 해결하긴 했는데...
실전프로젝트 회고 1. 프로젝트 개요 1) 기간 : 2022.03.04 ~ 2022.04.08 5주(35일) 2) 팀 구성 : 프론트엔드 2, 백엔드 3 3) 기술 스택 : - 프론트 : React, AWS S3, AWS CloudFront, Github Actions, redux/@redux-toolkit, styled-components - 백 : Java, Spring Boot, Spring, Spring Security, jjwt, OAuth client, and many more... 4) 구현 기능 : 카카오 소셜 로그인, 웹사이트 링크 저장시 og 타이틀과 이미지 및 텍스트 일부 함께 저장, 저장한 링크 공유, 좋아요 기능, 프로필 사진 및 닉네임 등 개인정보 편집, 메일 알림, 크롬 익스텐션 5) 기록 : ..
항해 90일차 1. 최종 발표회 끝 하얗게 불태웠다... 진짜 새하얗게 불태워버려서 그냥 머릿속이 아예 백지가 되어버렸다. 아무 생각도 들지 않고... 그냥 진짜 배고픔이나 졸림이나 이런게 전부다 멈춰버렸다. 아무고토 모루겟소요... 2. 미완성 최종프로젝트 결과물 중 아이디어를 사고 싶다고 제안한 협력사들이 있다고 한다. 버블드에도 그런 제안이 들어왔을까? 혹시 들어올지도 모르니 그때를 대비해 크롬익스텐션 제대로 보완해놔야하는데... 사실 팀에서 크롬익스텐션은 붙이면 좋고 아니면 말고 정도로만 생각했어서 기반은 안 갖춰놨다. 로그인 방식이라던가 크롬익스텐션용 페이지라던가 준비할게 좀 더 있는데... 지금은 그냥 눈속임으로만 만들어뒀을 뿐인걸. 크롬익스텐션 자체도 처음엔 바닐라 자바스크립트로만 만들었던걸 react+t..
항해 86일차 큰일났다. 오늘이 최종 마감날인데... 번아웃이 와버렸다. 해야하는데... 아직 해야할게 많은데... 그냥 아무것도 못하겠고, 그냥 손하나 까딱하기 싫고. 별로 배도 안고프고 그냥 계속 졸립다. 그렇다고 후딱 한숨 자고 오려고 누우면 또 잠은 안온다. 그냥 멍하니 아무것도 하지 않고 누워만 있게 되고... 겨우겨우 추슬러서 크롬익스텐션은 등록은 했다. 리프레시 토큰 쿠키에 담는거 해야하는데... 뭔가 또다시 파고들면서 공부해야한다고 생각하니 진이 다 빠져버린다. 하기 싫은건 아닌데 할 수가 없다... 어쩌지...
항해 12주차 WIL 1. 마치 좀비 이번주는 정말 정신없이 보냈다. 도저히 못 버틸때까지 코드 짜다가 4~5시간쯤 널브러져 자고, 다시 비척비척 일어나 가족들 챙긴 다음 다시 정신 놓고 코드를 짰다. padding을 잘못 준다거나, 삼항연산자에서 true false 결과를 반대로 했다거나 등의 자잘한 실수도 몇번 있긴 했지만 복잡한 로직 짜야하는건 이제 다 지나갔고 단순한 노동만 남아서 큰 문제는 되지 않았다. 아쉬운건 이렇게 정신놓고 한주를 보냈더니 내가 뭘 했는지도 잘 기억이 나지 않는다는거다. 단기 치매가 온 듯 하다. 2. 그래도 적어보자면. 음... 열심히 api 연결과 데스크탑뷰 타블렛뷰 작업을 했다. 음... 네. 그렇습니다... 달리 할말이 없네요... api들도 서버쪽에서 작업중인 것 빼고는 전부 연결했고...
항해 11주차 WIL 이번주는 신기하게 한 일이 요일 단위로 딱딱 나뉜다. 그런데 다시 생각해보니, 그냥 문제가 해결될 때 까지 잠을 안 자서 그런 것 같기도 하다. 1. 월 마이페이지 API를 연결했다. GET이 처음이어서 헤맨 것도 있었지만, axios로 연결해서 데이터를 받아오는 것 자체는 그래도 어렵지 않았는데 가져온 데이터를 여기저기에 연결시켜주면서 문제가 계속 터졌었다. 마이페이지에 접속하면 제일 먼저 useEffect로 로그인한 유저 정보를 get해서 가져오고, 그럼 이제 그 유저 정보에서 해당 유저가 작성한 게시물, 프사 등의 정보 등을 빼와서 적절한 곳에 넣어줘야 하는데... console.log(useSelector(state => state.profile.memberInfo.profileImage)); 이..
항해 75일차 그날이... 다가온다... 머리는 안 돌아가고 짜증만 나고 이유없이 춥고 피곤하다. 진짜 자연의 섭리는 늘 그렇듯 눈치 드럽게 없다....... 이미 한번 실수로 뾰족한 말이 나와버렸다. 다행히 장난으로 넘길 수 있는 정도의 수준이긴 하다만... 이제 진짜 입 다물고 있어야지. 잠깐이라도 정신에 힘 풀었다간 진짜 돌이킬 수 없는 실수 저지를 것 같다. 이렇게까지 짜증나는걸 보면 내일이면 터질거야... 하루만 참자... 근데 당장 내일이 발표인데 참긴 뭘 참아 크롬익스텐션 대충이라도 띄워놔야하는데 아 개빡챠 아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