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껏 항해 들어와놓고 이틀째 css만 만지고 있다. 물론 css 중요하긴 한데... 아직 배워야할 것도 많고... 근데 나도 jinja나 jwt같은 새로운걸 배우고 적용해보고 싶단 말이지...
처음에 어려운걸 하겠다고 어필했어야 했다. 그러지 못한 이유는 팀의 다른 사람들은 다들 오랫동안 공부해오셨고 나보다 더 잘 아실텐데 차마 내가 하겠다고 나설 수 없었기 때문... 이제 고작 2개월 배운 내가 붙잡고 있으면 오래 늘어질지도 모르고, 그러면 팀에 민폐가 되니까... 근데 또 한편으론 정말 내가 하는게 그렇게 느렸을까, 역시 시도해볼걸 그랬나 싶기도 하다.
음... 이미 배정받은 역할이나 잘 하자. 어쨌든 다 중요한거나까. 이참에 검색 능력을 좀 더 키워봐야지. 그리고 코드 정리하는 법도 배우고. 그리고 미니프로젝트 주차 끝나면 열심히 공부해서 어려운 역할 내가 하겠다고 당당하게 말해야지.
주눅들지 말자... 허드렛 일도 참고 하는 것 또한 미덕 아니겠어. 협업은 내가 아니라 팀이 중요한거니까... 그리고 주석 달다보면 결국 남이 만든 코드도 분석하고 공부하게 되는거니까!
힘내서 다시 가보자고
'잡담' 카테고리의 다른 글
3주차 생각 돌아보기 (0) | 2022.01.30 |
---|---|
2주차 생각 돌아보기 (0) | 2022.01.24 |
나의 성장을 위한 정리2 (0) | 2022.01.16 |
1주차 생각 돌아보기 (0) | 2022.01.16 |
항해 1일차 (0) | 2022.01.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