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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취준일기

취준 18일차

1. 여전히 몰라도 너무 몰랐구나

웹개발이라고는 해도 프론트엔드와 백엔드는 정말 달라도 너무 다른 것 같다. 어느정도 겹치는 영역이 있겠지만, 프론트엔드는 점점 서버리스 쪽으로 나아가고 있고 백엔드는 클라우드라던가 이런 데이터 다루는 쪽으로 점점 더 특화되고 있고... 

 

뭔가 업계 동향을 모르니 웹개발자로서의 수명이 얼마나 될지 가늠할 수가 없네... 관제사 미래는 그래도 어느정도 예측이 됐었는데. 이렇게 된 이상 그냥 프론트엔드 개발자로 일 하면서 이쪽은 어떻게 돌아가는지 살펴보는 수 밖에 없나 싶기도 한데. 그런데 또 워라밸이 보장되지 않는 곳에 가면 일에 치여서 그날그날 마감하는데 급급할 것 같기도 하다.

 

결국 선택은 내가 하는거지만... 고민이다...

 

누군가가 인사이트를 좀 나눠주셨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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