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알고리즘 소홀히 한 역풍 제대로 맞는 중
힙소트부터 사실 좀 설렁설렁 했는데... 이진탐색도 여전히 제대로 이해 못했고... 그러다 오늘 다익스트라를 만나니 진짜 죽을 맛이다; 힙소트부터 다시 복습하고 하는데 아이고... 아이고... 스스로 부족한걸 알고 있었으면서 왜 소홀히 했을까... 카르마...
2. 생각이 많다...
그리고 그 생각들이 내게 스트레스를 주고 있다. 그냥 티비 끄듯이 꺼버리고 싶다. 하지만 언제나처럼, 내 머리속이 소란스러운건 항상 사람이 관련되어 있기 때문에... 생각을 끈다고 관계도 꺼버릴 수 없어서. 힘들다. 애초에 발을 들여놓지 말았어야 했는데 이것이야말로 스불재...
3. 코끼리를 생각하지 마!
부정적으로 생각하지 말아야하는데. 앞으로 나아갈 길을 생각해야지, 자꾸만 지나간 잘못을 기준 삼으면 안되는데. 문제는 지금도 그러고 있다... 근데 너무 지쳐서 다시 미래지향적인 모습으로 툭툭 털고 일어나기가 힘들다. 내 에너지를 빼앗아가는게 뭘까. 그것들을 끊어내기 위해 뭘 해야할까.
사실 무엇이 내게 해가 되고 있는지는 나 스스로도 어렴풋이 알고는 있는데... 이걸 인정하기가 싫다. 이걸 인정해야 더 나은 날 위해 뭘 해야할지 방향을 설정할텐데.
4. 맥북 왔다.
다시 이든카페에 가고 싶다. 무한 긍정 에너지를 주시는, 내 롤모델 사장님. 얼른 맥북에 익숙해져서 카페코딩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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